2014년 3월 6일 목요일

닥터안 모발이식,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병원


환자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10년동안 모발이식 외길을 걸었습니다. 모발이식분야 최고 전문의로서 거듭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면서 환자가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환자가 필요로 했던 것은 자신감이었습니다. 멋을 아는 젊은 나이에 다가온 탈모와 여성들의 넓고 엠자 헤어라인, 그리고 오랜시절 탈모로 인해 외적 콤플렉스를 가진 분들에게 모발이식은 자신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탈모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자신감을 찾아드릴 때마다 너무도 큰 보람을 느끼며 10년 동안 모발이식만 전문적으로 할 수 있었던 건 2002년 경북대학교 김정철 교수를 만난 덕분이었습니다. 의대 시절 김정철 교수님이 모발이식을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고 모발이식을 배워보지 않겠냐는 주변의 추천으로 그 때부터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2004년 강남에 닥터안을 처음 개원할 때부터 지금까지 모발이식만 했습니다. 개업할 당시만해도 모발이식전문병원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모발이식을 접했을 때의 신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발이식만 고집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탈모와 헤어라인으로 고민하는 이들의 가슴에 서서 필요한 것을 채우는 모발이식 의사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