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8일 월요일

여성갱년기탈모 멋지게 극복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봅시다



여성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전두탈모증상을 겪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머리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남성에 비하여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호르몬이 급격히 변동하는 출산직후나 폐경기 때 일시적으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DHT의 영향을 받음과 동시에 신체적인 노화와 위축감,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를 겪는 중장년층의 여성탈모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탈모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층의 여성탈모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체의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꾸준히 섭취하여 갱년기 신체의 변화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약물치료방법으로는 미녹시딜을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가임기여성이 아닌 폐경기가 지난 중장년층의 여성에게는 프로페시아를 선택적으로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적 갱년기탈모치료는 증상이 호전되기 까지 몇 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꾸준히 복용하거나 발라주지 않을 경우 효과가 없기에 지속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탈모양상이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면 모발이식을 통한 치료방법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