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일요일

남자엠자탈모 효과적인 탈모치료방법은?

 
 
 

M자이마에 대한 고민은 성별과 나잇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에게 M자형태의 이마가 조금씩 있는 것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부각하지만 과도한 엠자형태의 탈모가 진행중일 때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이마의 숱이 비어보이는 문제점이 있어서 많은 남성분들이 꺼려하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는 탈모형태입니다.


의학적으로 공인된 약물적 탈모치료방법으로는 먼저 피나스테리드를 매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맨 처음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개발되었지만 발모효과 특히 정수리부위에 효과가 나타나서 1mg의 제형으로 개발된 약은 대머리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탈모약물치료 방법으로는 두피에 바르는 방식으로서 도포된 약품이 두피내의 혈류를 일시적으로 원활하게 하여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원리입니다. 흔히 약물적 탈모치료가 엠자형이마부위 보다는 정수리에 주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맞지만 앞머리탈모치료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진행될 탈모부위의 기존모발을 유지하는 효과는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엠자형탈모를 해결하고자 모발이식수술을 하기보다는 사전에 여러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발이식수술을 받고자 하는 환자의 나이, 약물적 치료의 신체적 반응여부, 채취가능한 후두부 세이프존의 상태등을 두루 고려하여 신중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엠자형탈모의 치료는 장기적 시각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마는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후퇴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식부위를 결정하고 대량이식보다는 진짜 내 앞머리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이식되어야 좋은 모발이식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